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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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동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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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와 함께하는 메르스 안전수칙.

1. 물과 비누로 자주 손을 씻어요.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요.

3. 기침, 재채기 시 옷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요.

4.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해요.

5.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해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네의 지하철 안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 국민의 안전 상식을 퀴즈로 풀어 보는 도전 안전벨 시간입니다.

2000년도에 들어서 아파트가 일반적인 주택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런 아파트 세대에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의 읍면 단위까지 일반적으로 바뀌고 있죠?

그래서 오늘의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자! 지금부터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은 초집중하셔야 해요. 개. 봉. 박. 두.

오늘 도전 안전벨을 함께 풀어 볼 주이공은 인천의 한 아파트 부녀회원들인데요. 안전 교육이 한창이시더라고요.

[부녀회원1] 소화기 사용방법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나는 곳으로 노즐을 향한 후에 안전핀을 뽑습니다.

[리포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녀회원들] 안녕하세요.

[부녀회원1] 화재가 발생 했을 시 초기진압에 가장 원초적인 게 소화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렸고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측면에서 오늘 좀 실시하고 있습니다.

와우. 안전에 관심이 많은 어머님인 만큼 벌써부터 정답에 대한 기대 폭발! 도전 안전벨 문제 나갑니다. 오늘의 문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네모를 이용해선는 안 된다. 문제 공개 후 분위기는 급 다운~ 일순간 숙연해 지는데요. 이런 어머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하게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그러나 용기내서 정답판을 채워보는 어머님들. 정답을 들어주세요.

[부녀회원들] 우와~~~~

그 어느때 보다도 주부 포스가 물씬 풍기죠? 센스만점 답변들이 눈에 띕니다.

[부녀회원2] 불이 났을때는 갑자기 생각나는 게 창문일 것 같아서요. 다급한 사람들은 창문으로 뛰어내릴 것 같아서 창문이라고 했습니다. 모르겠어요. 나 어떻게 해.

잘하셨어요. 어머님 자신감을 갖으세요. 정답을 공개합니다. 드디어 공개되는 오늘의 정답!!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환호와 야유가 엇갈리는 가운데 오늘의 정답자도 보이네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과 관련이 있는 아파트 화재. 특히 아파트 화재는 인명피해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그런 만큼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은 필수겠죠? 먼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불이야" "불이야"하고 외친 후, 신속히 비상벨을 눌러 이웃과 가족에게 화재 사실을 알립니다. 동시에 불이난 아파트의 위치 다친사람의 유무등을 119에 신고를 하는데요. 대피를 할 경우에는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만 연기 흡입양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문을 손등으로 대어보거나 손잡이를 만져보고 손잡이가 뜨거울 경우에 다른 곳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화재 대피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안된다는 건데요. 화재와 동시에 대부분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게 되고 내부에 유독가스나 연기가 가득차게 되어 질식사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파트 화재시엔 계단으로 대피하고요.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후 구조를 기다립니다.

[부녀회원3] 유쾌한 시간을 잘 보내고 소방교육에 대해서 많은 점을 알았습니다. 오늘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어린이에게 놀이는 자각적, 즉흥적 즐거움을 찾는 활동이자 학습이 되는데요.

그러나 어린이는 놀이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놀기 때문에 순식간에 안전사고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시민1] 높은 놀이기구 올라가다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시민2] 무릎이나 이런 데 다칠까 봐

[시민3] 아이들 피부가 되게 약하잖아요. 그래서 놀이터에서 놀 때 피부가 쓸리거나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 돼요.

놀이기구가 녹슬어 생긴 틈에 아이의 손이 들어간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린이는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기 쉽고 행동을 예측하기 또한 매우 어려워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급증하는 어린이 놀이터 사고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 안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상태입니다.

얼마전 아파트 놀이터에서 다친 서현이를 찾아가 봤는데요. 놀이터에서 서현이와 어머니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서현이] 못 올라가면 빨리 내려와!

[서현엄마] 서현아 차례차례 가야 되는 거야. 기다렸다가 예건이 하고 해야 돼. 서현아 조심해야 돼. 재용이 잘 잡아주고

시종일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서현이 어머니. 도대체 놀이터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서현엄마] 저희가 그날 서현이가 발레를 갔다 와서 오후 정도에 앞에 놀이터에 있는 뺑뺑이라는 놀이터 뭐지? 그 기구에서 놀다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오른쪽 팔에 성장판이 깨져가지고 골절이 돼서 수술을 좀 했어요.

이 사고로 아이의 팔엔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가 새겨진 상황! 그러나 사고 후 남겨진 후유증은 그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팔에 상처때문에 서현이는 긴 팔을 착용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놀이터 안전 사고발생율은 8년 사이 약 7배 이상 증가 하였고, 그중에 추락사고와 배인상처, 열상등의 전체 사고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현이의 사고가 났던 놀이터에 안전실태도 확인하기로 했는데요. 놀이터에 놀이기구가 안전기준에 맞게 만들어졌는지 전문가와 함께 점검토록 했습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법, 그리고 품질 경영 및 본 상품 안전 관리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기준들과 의무 사항들 그리고 검사 등이 완료된 그런 시설들이 최소한의 안전이 갖춰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선 놀이터 놀이기구 점검이 중요한데요. 그넷줄이 190cm이며 고무 바닥인 경우 앞 뒤 각각 320cm 이상의 거리가 필요한데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었으며 터널 미끄럼틀도 내려오는 출구글 측정했을때 내부높이와 폭 모두 65cm 이상으로 안전했습니다. 또한 그네 체인은 8mm 손가락 막대기가 통과하지 않아 손가락 얽매임을 예방할 수 있었고, 8.9cm 이하의 놀이기구 유격 또한 영아 머리낌임 사고에서 안전한 편이였습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완전히 안전하다라고 말씀드릴순 없고요. 기준에 맞는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된 시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관리법 설치 기준에 적합해도 안전하다고 보는 건 위험한 선입견인데요. 실제로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은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여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응급의학과] 멍들거나 부은 것 같은 타박상으로 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에 베이거나 찢어져서 열상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그 다음에 골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사고의 유형은 놀이 기구의 높은 곳을 오르거나 내릴때 균형 감각을 놀이 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인해 햇볕에 달궈진 놀이기구의 온도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화상 사고, 친구들과 놀면서 위험에 대한 판단 능력과 사고 회피 능력이 갖춰지지 않아 발생하는 충돌 사고, 단정하지 못 한 복장이나 장신구를 착용한채 틈새가 벌어져 있는 놀이기구에 손과 발등이 끼어서 발생하는 얽매임 사고가가 나타나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기분이 들뜨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사고의 부주의하게 될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린이 놀이터 사고 예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요?

[한국생활안전연합]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나오는 어린이의 옷차림부터 끈이 있는 옷이나 너풀거리는 옷은 요런것들은 좀 삼가해 주시고요. 안내판등을 통해서 안전한 이용방법들을 상기해 보고 보호자가 항상 어린이와 함께 보호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놀이터를 이용할 시엔 안전한 복장을 착용시키고 특히 끈이 딸려있는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하며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도 착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놀이기구를 거꾸로 타거나 올라서서 타는 위험한 행동을 삼가하도록 주의를 시키고 올바르게 놀이기구를 이용하도록 관리하고요 놀이기구를 타는 친구에게는 장난을 하지 않고 순서를 기다린뒤 차례로 바른 자세로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뜨거워진 놀이기구로 인해 화상 사고가 오게되니 놀이터 이용을 자제하고 아이가 위험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또한 보호자는 놀이터 안전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 됩니다.

[서현엄마] 놀이기구를 어떻게 타야 되는지 안전하게 하는 수칙을 다 먼저 엄마들도 알아야할 것 같고요. 알아서 아이들에게 규칙을 설명해줘야지 아이 잡고 그걸 들으면서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해 주는 놀이터. 아이들은 위험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기 쉬운데요. 따라서 올바른 교육과 습관을 통해 놀이터 안전사고에 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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