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낙뢰

낙뢰란 뇌방전의 일종으로 뇌운내 전하가 지상(대지)으로 떨어져 방전하는 현상을 “낙뢰”라고 말합니다.

아울러 뇌방전 발생시 뜨거운 열이 발생할 때 방전로의 압력이 상승하여 주변공기가 주변공기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충격파음을 “천둥”이라 하며 함께 발생하는 불빛을 “번개”라고 합니다.


낙뢰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하여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시다.

낙뢰 예상시 이렇게 대비합니다.

낙뢰 대피
  •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 발표 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 낙뢰 예보 시에는 외출하지 말고 집안에 머무릅니다.
  •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등산, 골프, 낚시 등을 계획할 할 경우에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 낙뢰가 예상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합니다.

낙뢰 예상시 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태풍·호우가 예보된 때에는 낙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파악하고,
    낙뢰가 발생되기 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낙뢰 발생 시 상황에 따라 이렇게 행동합니다.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대피
  • 스마트폰, 라디오 등을 통하여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합니다.
  • 텔레비전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자제품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옥 내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창문을 닫고,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을 하지 않습니다.

    산에서는 (대피장소 : 동굴,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 주변인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신속히 벗어납니다.

대피장소에서 질서를 지키는 이미지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칠 때, 특히 바람이 많은 산골짜기 위의 정상 등지에서는 낙뢰 위험이 크므로 신속히 하산합니다.
  • 높은 곳은 위험하므로 정상부에서는 낙뢰 발생 시 신속히 낮은 지대로 이동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대피합니다.
  • 정상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땅에 뉘어 놓고, 몸에서 떨어뜨립니다.
  • 대피 때에는 지면에서 10cm 정도 이상 높은 절연체 위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등산장비 중 매트리스나 밧줄(로프), 침낭, 배낭 등을 깔고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좋으며, 젖은 땅에 엎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야외에서는(대피장소 : 건물, 자동차 안,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 등) 동료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신속히 벗어납니다.

대피장소에서 질서를 지키는 이미지
  • 벌판이나 평지에서는 몸을 가능한 한 낮게 하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평지에 있는 키 큰 나무나 전봇대에는 낙뢰가 칠 가능성이 크므로 피합니다.
  • 골프, 들일, 낚시 중일 때는 골프채, 삽, 괭이 등 농기구, 낚싯대 등을 즉시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한 낮추어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합니다.
  •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는 5~10m 이상 떨어지되,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을 무릎에 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읍니다.
  • 낙뢰는 대개 산골짜기나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하천 주변에서의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 마지막 번개 및 천둥 후 30분 정도까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대피합니다.
  • 자동차에서는 차를 세우고 라디오 안테나를 내린 채 차 안에서 그대로 기다립니다.

낙뢰 응급처치 행동요령

라디오 이미지
  • 낙뢰에 맞은 때
  •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옮기고 의식 여부를 살핍니다.
  •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또한 119 또는 인근 병원에 긴급 연락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응급조치하고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피해자가 맥박이 뛰고 숨을 쉬고 있다면,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의 다른 상처를 가능한 빨리 찾습니다. 몸에서 낙뢰가 들어가고 빠져 나온 부위의
    화상을 체크하며, 신경계 피해, 골절, 청각과 시각의 손상을 체크합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케 합니다. 감전 후 대부분 환자가 전신 피로감을 호소하기 마련입니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떠는 경우에는 말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환자가 침착해지도록 합니다.
  • 등산 등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절대로 단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지혈 등의
    처치를 계속 합니다.
  • 환자 의식이 분명하고 건강해 보여도, 감전은 몸의 안쪽 깊숙이까지 화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응급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이 안전이와 함께하는 낙뢰 안전수칙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자세히 보기